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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홍의 건강레시피
고태홍의 건강레시피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잘못된 건강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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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스모발 작성일16-03-17 16:29 조회3,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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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기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걷기운동은 발목과 무릎관절을 움직여주며 하체의 근력증가뿐아니라
심폐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반드시 걷기전에
전신 스트레칭운동을 하여 그 동안 사용않했던 관절을 풀어주어야하며
걷기 후에도 반드시 마무리 운동으로 걷는 동안 사용 안한 관절
(고관절, 어깨,척추관절 등)을 풀어주야 합니다.

실제로 정형외과에 내원 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준비운동 부족으로
걷기 운동 후 무릎관절이나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합니다.


2) 마라톤은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장시간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운동들(마라톤,산악자전거,장거리산행 등)
은 지구력증가와 심폐기능 증가에 도움이 많이 되지만 지나친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하여, 유산소운동이 지나치면
(보통15분이상 호흡에 무리가 갈 정도)
활성화산소가 증가되어 정상세포를 파괴하여 오히려 노화를 증가시킬뿐
아니라 척추와 무릎관절에 반복적인 충격에의한 손상을 초래합니다.
물론 충분한 준비운동과 근력운동으로 체력이 뒷바침되는 경우는 확률이
감소하겠지만 피로에 지친 직장인이나 연로한 분들에게는 권장할 만한
운동이 아니며 운동시에는 관절보호대 착용과 편한 신발을 신을 것,
그리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과욕을 부리지 말것을 당부드립니다.

3) 스트레스와 관절건강과는 무관하다
일반인들이 가장 잘 못알고있는 것으로 정신적인 긴장이나 고민같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자율신경중에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관절주변의
근육을 수축시켜 근육이 뭉치게되며 특히 척추관절이 뒤틀어지거나
경직되어 척추신경의 기능이 감소되어 두통,어깨와 팔 결림, 등이나
허리통증이 생기며 장시간 지속되면 흔히 디스크라고하는 추간판탈출증
이 1차적으로 발생하며 2차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나타나는 각종
질환-심혈관 질환, 이명, 턱관절증, 만성피로, 생리통, 소화불량,
시력장애, 대소변장애,심하면 뇌졸증까지 생길수 있으므로 관절증상이
나타나면 내장기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시고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4) 나쁜자세와 건강은 그다지 큰 연관성이 없다.
현장에서 경험하는 전문의입장에서 보면 우리 인체에 생기는 모든
질환이 나쁜자세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자세와 건강과는
너무나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나쁜 자세는 척추에 변형을 유발하며
2차적으로 척추신경기능에 장애를 초래하여 3번글에서 지적한 모든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컴퓨터와 자동차문화의 영향으로
소아연령층에서도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관절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밸런스정형외과 고 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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